명상을 할 때 억압된 감정을 비롯해 많은 감정들이 떠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느낄 수 있다. 일단 몸에서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냈다면, 신체적인 방해 요인들을 다룰 때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이러한 감정들을 다룰 수 있다.
예를 들면 지루함, 좌절, 화와 같은 감정들을 가슴, 어깨, 목 등에서 느낀다고 해 보자. 일단 그 감정을 알게 되고 그것의 위치를 찾아냈다면, 그 감정이 있는 곳을 관찰하면서 그곳으로 숨을 들어가게 하고 날숨마다 그 감정을 약간씩 놓아준다고 심상화한다.
그다음, 그저 부드럽게 마음을 원래 집중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.
*되풀이되는 생각
유감스럽게도 어떤 생각들은 마음속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같다.
명상하는 동안 불현듯 마음게 그러한 생각들이 떠오를 때 경계하지 않는다면, 그 대상 그리고 그것들과 연관된 생각들을 계속 쫓게 될 수 있다. 이런 식으로 곁길로 샜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될 때마다, 그저 부드럽게 마음을 명상으로 집중점으로 되돌려라.
*끊임없는 산만함
외적인 방해 요인들이 없을 때, 마음은 더욱 ‘방황’하려 할 수 있다. 다른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함으로서 자신을 즐겁게 하려는 시도를 증폭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.
마음이 옆길로 샌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때마다 그저 부드럽게 자신의 초점을 원래 집중점으로 되돌려라. 수련을 통해 마음이 덜 방황하게 되며, 결국 더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.